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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감주가 있다면 반대로
경기와 상관없이 꾸준한 실적을 내는 업종을 경기방어주라고한다.
경기방어주로 불리는 대표적인 산업이 바로 통신산업이다.
통신회사는 휴대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매달 지불하는 통신요금으로 이익을 내는 기업이다.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해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휴대폰 요금은 매월 일정하게 지출되고 통신사들은 경기와 상관 없이 일정한 실적을 유지 할 수 있다.
음식료 업종도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다.
사람은 먹지않고서는 살 수 없다.
게임주, 제약 업종도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이다.
*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음식료 업종: 경기가 좋지 않아도 사람들은 음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CJ제일제당, 농심, 오뚜기 등
- 통신 업종: 통신비는 경기와 상관없이 매월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 유틸리티 업종: 전기, 가스, 수도 등의 공공재를 공급하는 업종으로 경기와 상관없이 일정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 제약 업종: 경기가 좋지 않아도 사람들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의약품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등
- 게임 업종: 게임 산업은 경기와 상관없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등
경기방어주는 일반적으로 호황일 때 경기 관련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지만, 불황일 때는 경기 관련주에 비해 방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다.
하지만, 경기방어주도 경기 상황에 따라 실적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미래 전망 등을 꼼꼼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정리하면, 경기방어주는 경기의 상승이나 하락과 상관없이 일정한 이익을 유지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산업에는 통신, 음식료, 유틸리티(전기/가스), 게임, 제약산업 등이 있다.
경기방어주라도 성장할 수 있는 요인이 발생하면 성장주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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