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때 이어 올해도 중국 웨이팡에 2주간 있다
먼저 한국에 오게 되었는데, 내년에도 같은 코스를 되 밟아야 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글로써 남겨 두려한다ㅋ
중국은 열차역에 들어갈때도 신분증 검사를 하는데
중국 내국인은 신분증을 찍고 바로 들어 갈 수 있는데, 외국인은 신분증이 없기 때문에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서 여권을 제시하면 된다
아이, 외국인, 노약자, 기타 서류 줄 / 일반 중국 내국인 줄이 다르게 서서 들어간다
먼저 새로생긴 웨이팡 역에서는 열차 탑승 10분전에 열차를 타는 플랫폼에 들어 갈 수 있는데
한국의 KTX 열차 타는 거와 다르게 들어가는 많은 시간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탑승구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열차 출발 10분전 안내판에 탑승 가능이라는 글씨가
나오면 탑승을 해야한다. 양쪽 출입구로 들어갈 수 있는데 열차 차량 번호를 보고 게이트를 들어가면
좀더 가까게 들어 갈 수 있다.
구글 렌즈로 실시간 번역을 하면 위에 처럼 보인다. 플랫폼 5에서 타면 되고
안내판에 아직 승차 대기중으로 표시 되어 있다.
들어가면 열차는 한국과 다르게 이미 와 있고 열차 번호를 찾아 자기 자리에 착석하면 된다.
여행용 큰 캐리어는 열차 위 선반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통로 중간 케리어 보관함에 넣어야 한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열차 안내원이 계셔서 케리어를 보관하고
잠시 나마 20분 남짓 열차시간을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었다
몇년 전만해도 웨이팡에 열차가 없었는데 칭따오까지 가는 고속 열차가 생겨서
기존 버스로 2시간 거리가 이제 열차로 20분거리로 많은 시간이 단축 되었다
그렇게 열차를 타고 칭따오 역으로 바로 연결되어 이동하면 되는데
출국장은 4층에 있다.
나는 대한항공이여서 짐부터 부치로 찾아 갔더니
넘 일찍와서 아직 문도 열지 않았다... 앞으로 3시간은 기다려야 하는데 짐부치는 것도 한시간 반이상 기다려야 한다
그래도 줄을 일찍 서서 생각보다 일찍 짐을 1시전에 붙이고 출국 수속을 밟았다
항상 출국 심사는 긴장된다. 여권을 보고 공안 직원이 꼼꼼히 살펴본다
중국에서는 열차, 지하철, 공항 소지품 검사 부터해서 참 짐검사도 많이 한다ㅠ
출국 수속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게이트 앞에서 또 1시간 반 이상을 기다려야한다
기다림의 연속이다;;
중국은 연착도 많이 되어서 30분 출발 지연이 되고 나서야 출발 할 수 있었다
근 4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렸다 뱅기에 탑승했다
혼자 타니까 창가쪽 날개 부분에 앉아 한참을 밖을 보았다
역시 뱅기는 창가쪽이지
그렇게 1시간 정도 뱅기를 타고(뱅기 앞에 화면에 핸폰 USB 충전 가능하고, 영화 최신 볼만한 것도 꽤 있음) 인천 공항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세관 신고는 할게 없었지만 종이로 항상 적었었는데 요즘은 앱으로 가능하다고해서
이렇게 앱으로 신고하고 QR까지 만들어 놓았는데 나갈때 신고 상품 없음쪽으로
나가면 아무 검사 없이 그냥 나갈 수 있었다;(아핫 머 한거지;;)
수하물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얼른 찾아 공항철도를 타고 또 택시를 타고 집에 무사히 도착 함
혼자 오기 쉽지 않은 여정이였지만 올해는 마지막이니 내년 이맘때가 되면 다시 가능할 것 같은 여정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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