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전체이야기

우리 아이의 성격, 적성 유전자로 예측 할 수 있는가? D4DR 유전자

반응형

 

아이를 키우다 오면 우리아이가 어떠한 성격이고 우리아이에 맞는 적성은 무엇인지 궁금할꺼다 

 

그런데 말못하는 아이나 초딩이 되기전에는 어떻게 우리아이의 적성을 파악 할수 있을까?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이것도 시켜보고 저것도 시켜보고 여러 학원 들을 보내보고 

 

우리아이의 혹시 모를 타고난 능력을 찾아 보고자 애쓴다 

 

사람의 성향이나 성격은 어느정도 타고 난다고 본다 

 

나도 참 어렸을때는 말이 없고 조용한 아이였다 

 

물론 환경적인 요인으로 성격도 변하지만 그 타고난 성향이나 성격은 크게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우리아이의 성향을 유전자 검사로 확인해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허용 되지 않지만 해외 에서는 다양한 유전자검사를 통해서 우리아이의 타고난 

 

유전적 성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직 한국은 생명윤리법 50조항에 과학적 증명이 불확실해 검사 대상자를 오도할 우려가 있는 신체 외관이나 성격에 

 

관한 유전자 검사는 금지하고 있다. 

 

기질적 혹은 선천적인 성격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뇌하수체등에서 만들어지는 신경 전달 물질 중에서 개인의 

성격과 기질을 지배하는 신체 물질들이 있다. 

 

'도파민'이 대표적인데 너무 부족하면 무력감을 느끼고 반면 너무 많으면 흥분하고 쾌락을 추구한다. 

 

도파민 생성과 관련된 D4DR 유전자에 변이가 있으면 좀더 큰 자극을 얻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추구하는 성격이 된다. 

 

D4DR 유전자는 '모험 유전자'로 불리는 제4형 도파민 수용체 유전자로 11번 염색체에 존재한다. 

 

다음은 D4DR 유전자와 관련된 특징이다. 

  • 보통 형태보다 더 긴 사람은 스릴을 추구하고 바람을 잘 피운다. 
  •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관련이 있다. 
  • 유전자의 길이가 길수록 도파민에 둔감하고 새로움을 추구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