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미리 예측하여 예방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게 또 어디있을까?
유전자로 나의 타고난 질병 및 암에 대한 발병 확율에 대해 어느정도 예측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예측이지 진단이 아니라는 것이다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을 보는 것이지
발생한 것이 아니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매년 검강검진을 받는 것이다
그게 가장 정확하고 암을 사전에 미리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유전자 검사를 통한 암 발병에 가능성에 대한 예측은
말그대로 예측 참고 할 수 있는 부분인 것이다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 해야 된다 정도의
솔루션만이 얻을 수 있는 예측 의학이다
물론 가족력이 있는 사람인 경우 유전적으로 확인해 볼 필요성은 있어 보인다
그래서 검사 해서 높다라고 나오면
그다음 스텝 , 솔루션은 무엇인가?
맞다 건강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다
그래 결국에는 자주 미리 건강 검진을 통해서 예측 하는 것이다
미국의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013년 5월 유방 절제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고
더 놀란건 그녀가 유방암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의아에 했지만 결론적으로 졸리는 가족력이 있어 유전자검사를 통해 BRCA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실제로 미리 유방 실질을 제거하고 보형물을 넣는 방법늘 선택하여
여배우로서의 합리적인 선택을 한건지도 모른다
BRCA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평생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보통사람보다 7배나 높다
* BRCA 유전자는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된 유전자이고 이 유전자에 변이가 있을 경우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검사를 권장한다.
BRACA1과 BRACA2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각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에 관여한다. 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방암과 난소암의 발병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과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평생을 불안하게 높은 확률의 유방암의 두려움에 사느니 미리 예방하고 제거한거다
안젤리나 졸리의 유전자검사를 통한 유방절제술은 이후 유전자검사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대중화에도 한 몫을 하였다.
바이든의 극초기 암을 예측하여 치료하는 '캔서문샷'도
유전자검사를 통한 극초기 암의 예측이 좀더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일 것이다.
정말 그렇수만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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