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연히 청라쪽 볼일이 있어서 시간이 남아서 평소 눈여겨 보았던
청라지역의 힐데시하임과 호반베르디움을 임장겸 방문해 보았다
직접 방문을 하고 나서 느낀점은
정말 임장, 실제로 와서 보니 왜 아파트 가격이 차이가 나고
꼭 와바야 하는지를 몸소 느끼고 갔다
청라가 내생각에는 아직 가성비가 있는 아파트가 좀 있다고 판단되었고
서울에서 교통 즉 강남까지는 멀지만 그래도 지하철 7호선, 공항철도, 인천2호선이 있어
서울로 입성하지 못하는 나로서는 인프라가 그래도 잘 구축되어 있는
청라로 계속 눈이 갈수 밖에 없었다
그중에서도 20평대 5억대 아파트가 있는데 그게 바로 청라 힐데스하임과 호반베르디움이다
처음에 방문할 목적은 이 둘 아파트를 비교해 보기 위해서였다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데 둘중 어디가 더 좋을지 보기 위해서 였는데
인천 2호선 가정역에서 내려서 조금씩 찾아가는 와중에
많은 생각들과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단 가정역에서 내리면
큰 상가가 눈에 들어오고
좀더 걷다보면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번화가가 보인다
관심이 아이 학원과 같은 편의 시설이라 유심히 보았는데 꽤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모습이다
여기 까지 오 상당히 기대했던 이상의 마음으로 큰 희망을 가지고 발걸음이 가벼 웠다
계속 가정역에서 걷다보면 역 근처에 메인 아파트 들이 보인다
공원 근처 가장 좋은 자리에 아래 1층 상가에 있을건 다있는 완전 좋은 자리에
루원시티프라디움이 딱 자리잡고 있었다
어 여기... 위치랑 인프라가 너무 좋은데 라는 생각을 하는 동안
내가 보기로했던 청라 힐데스 하임은 아직 보이지 않았다
아파트 정문 바로 1층 상가들에 없는 것이 없고
바로 앞에 숲세권을 연상케 하는 엄청 크고 잘 조성된 공원이 있다
중간에 흐르는 시냇물이 잔잔하니 깨긋하고 참 공원을 걷고 있는데
먼자 힐링이 되면서 벤치에 잠시 앉아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아직까지 힐데스하임은 보이지 않았고 역에서 한참을 걸어서
큰길 횡단보도를 만나게 되면 그 도로를 기점으로 아파트의 계급이 나뉘게 된다
요 큰길을 건너서 좀더 주욱 들어가야 힐데스하임과 호반에르디움을 만날 수 있다
힐데스와 호반의 차이는 크게 나보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힐데스 근처 초등학교가 가까워 초등학교를 보내고자 하는 나한테는 힐데스가 좀더 위치적으로 좋아 보이긴 하였다
외관은 연식이 있어 좀 낡아 보이나 단지 내는 생각보다 크고 깨긋하였다
힐데스도 단지안으로 들어가 중간 큰 공터를 지나면 메인 동이 나온다
힐데스 단지 아래 반지하 처럼 공원과 상가 몇개가 보인다
오면서 보았던 루원시티 생각이 나서 평소 눈여겨 보았던 힐데스하임은 그냥 저냥 보는 둥 마는 둥 하였다
그리고 역까지 걸어오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무조건 루원시티프라디움이라고 청라에 살꺼면
가격 차이는 1억 이 조금 넘게 나지만 입지나 평수 인프라를 고려했을때는
결코 많은 금액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몇년 사이 루원이 얼마까지 오를지는 모르지만 아직 이가격이면 저평가 되었다고 본다
4년 안에 정말 열심히 돈 벌어야지
기다리고 있어라 루원시티프라디움,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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