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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

임장 전 지역조사는 어떤걸 해야할까? 일자리, 교통, 주변환경, 학군, 분위기, 초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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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할 지역을 선정했다면 그 지역을 세부적으로 조사해야 한다. 

 

임장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해당지역의 가치(입지)와 가격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임장 전 손품을 파는것인데, 대표적으로 알아봐야하는 항목으로는 바로 일자리, 교통, 

 

주변환경, 학군, 지역의 분위기나 위상 등이다. 

 

누구나 공통적으로 일자리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고, 환경이 쾌적하고

 

남들이 알수 있는 매력적인 곳, 자녀의 교육환경이 좋은 곳에서 살기를 희망한다. 

 

결국 이러한 요소들이 입지를 결정하므로 손품을 팔때는 이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된다. 

 

* 일자리 

- 해당 지역의 일자리를 파악할때 근로소득 통계와 산업분류별 일자리 통계를 활용

- 국세청 '국세통계 홈페이지' > 시구구별 근로소득 염말정산 신고형황 자료 확인 

- 우리나라 각 시군구별로 어느 지역에 몇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그들의 급여액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음 

- 일자리 근로자수와 급여액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음 

- 내가 임장하려는 지역의 전반적인 일자리 수와 급여수준, 어떤 업종이 어떤 비율로 분포 되어 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다. 

 

* 교통 

- 수도권은 대중교통, 그중에서도 지하철이 차지하는 위상이 상당하다. 

- 수도권 부동산에는 강남 접근성이 중요한 선택 요인 

- 지하철로 강남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는곳, 강남뿐만아니라 강북 도심이나 여의도까지 빨리 갈 수 있는 지역

- 네이버, 다음 지도에서 대중교통으로 강남역이나, 역삼역, 삼성역까지 얼마나 걸리는 지 확인 

- 지하철 기준으로 시간이 짧을수록, 도보 이동이 짧은곳, 환승이 적은곳, 지하철 외 버스로도 접급이 수월한 곳

 

* 주변환경 

-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공원이 있는지 체크 

- 편의시설들이 슬리퍼생활권인지 보고, '지적편집도'도 적극 활용해 보는걸 추천 

- 해당 지역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만 구성되어 있는지, 아니면 준공업지역도 상당 부분 포함되는지, 녹색지역의 

비율이 높은지 등을 보기 위함 

- 임장지역의 어느 동에 어떤 시설과 환경이 있는지, 낮과 밤엔 동별로 어떤 모습이 펼쳐질지가 대략적으로 그려진다 

 

* 학군

- 일자리와 학군은 부동산 가지를 결정짓는 전국 공통요소

- 서울의 강남, 목동, 중계, 신도시의 분당, 평촌, 대구의 범어동, 대전의 둔산동, 광주의 봉선동, 

부산의 동래와 해운대 등 명문 학군 지역으로 꼭 가지 않아도 각 지역마다 선호도가 높은 학교를 잘 살펴 보자 

- 아파트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는지 확인(초품아) 

 

#초품아

'초품아'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뜻의 줄임말. 초등학교가 아파트 단지 내에 있거나, 아파트 단지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장점. 

 

이런 아파트는 자녀의 통학 거리가 짧기 때문에 부모의 출퇴근 시간과 자녀의 등하교 시간이 겹치지 않아서 편리하고, 자녀가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다만, 초등학교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경우에는 아파트의 동 배치나 구조에 따라 초등학교와의 거리가 다를 수 있으므로, 임장 전 지역조사를 할 때 초등학교의 위치와 아파트 단지의 배치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음.

 

* 지역분위기와 스토리 

- 인구 구성, 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연령 분포 확인. 

- 시군구동별 연령별 인구 분포를 지도에서 확인 가능 

- 동별 인구 구성비율은 국가통계포털> 국내통계> 주제별 통계> 인구가구>주민등록인구현황에서 

> 행정구역별/5세별 주민등록인구 자료를 통해서 확인 가능 

- 나무위키, 위키백과에서 해당 지역명을 검색해 상세 정보 확인 

 

* 가격 

- 아파트 가격은 단지만 골라서 조사할 것이 아니라, 임장지역 내의 모든 아파트를 조사해 보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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