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를 먹어서 근가 아이재우고 일찍 새벽에 깨면
다시 잠들기가 쉽지 않다;; ㅠㅠ 흑흑
여름이여서 근가 새벽 5시가 아직 되지도 않았는데 밖이 환해지는걸 보았다ㅋ
해서 새벽 러닝을 하기로 결심
새벽에 공원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물론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많긴하지만
이 이른 새벽부터 운동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김포 통진 이 외진 집앞 공원에도 사람들이 이 새벽에 좀 있는데
서울 대도시 공원에는 정말 사람이 많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새벽의 한적한 공원 러닝길은
먼가 힐링의 시간이 되는 느낌이다
지난번 러닝에 이어서 빠른 걸음으로 한번도 쉬지 않고 달려보았다
평균페이스는 9분 42초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달렸다 쉬고 하는것보다 러닝이 한결 쉬워진 느낌이다
공원 안쪽으로도 달렸다가 바깥 도록 쪽으로 달려도 트랙 느낌도 나고
러닝의 흐름이 끊기지 않아 좋았다
매일 걷는 길이긴 하지만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는
공원 내 약간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가 보았다
정말 신기한건 이 고도도 NRC가 잡아 주는건데 참 신기하기도 하고
기술력에 감탄을 한다ㅋ(정말 잘 만든 러닝앱인것 같다)
최고 페이스가 7분 11초가 나온게 있는데 저정도면 뛴게 아닌가 싶은데
머지?ㅋ 뛰지는 않았는데...
매일 새벽 러닝을 할 수는 없을것 같긴한데
이른 새벽에 러닝을 하니 여름에 햇볕도 강하지 않고
아주 굳인 것 같다
새벽에 깨서 일어나면 종종 새벽 러닝을 해야 겠다
요즘 유로 2024 토너먼트 시작이여서
주요경기를 보고 나서 러닝을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게 바로 백수의 여유구나 ㅋ 어느덧 백수 4일차 이다
초반 요리부터 해서 쉬지게 없긴하지만 러닝도
백수의 삶일때 꾸준히 해서 몸짱의 길로 한번 가보도록 하겠다~ ㅋ
모두 화이팅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도 하루가 참 짧은 느낌이네
회사에서는 한시간이 참 안가더니만 ㅋㅋ
오늘 새벽 러닝 아주 굳이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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