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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이야기

중성지방 유전자, 좋은습관 VS 나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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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로, 열량 섭취가 부족할 경우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체내 중 성지방의 양이 많아질 경우 심혈관계 질환, 당뇨 등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 중성지방과 관련있는 유전자

- BAZ1B, DOCK7, GCKR, LOC10537545: 혈중 중성지방 농도와 관련 있는 유전자

- MLXIPL : 지방 형성과 중성지방 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

- TBL2 :  중성지방 대사와 관련 있는 유전자

- TRIB1: 혈중 중성지방 농도와 관련 있는 유전자

 

■ 중성지방을 줄이는 생활 습관

 

(좋은 생활 습관) 

*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하기: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잡곡, 채소, 해조류 등 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 섭취하기: 오메가-3라 불리는 불포화 지방산 중 하나인 EPA는 간에서 중성지방의 합성을 감소 시켜 혈 중 중성지방 농도를 낮춘다. 

*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운동을 통한 열량 소비와 체중감소는 중성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하루에 30분씩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실천해 보자. 

 

(나쁜 습관) 

* 당분 과다 섭취 피하기: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액 내 중성지방의 수치가 증가할 뿐 아니라 체중 증 가의 원인이 된다. 

* 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 자제하기: 탄산음료, 과일 주스 등 당이많이 들어간 음료를 물로 대체하는 것만으로도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낮출 수 있다. 

* 알코올 섭취 제한하기: 알코올 섭취량이 많으면,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합니다. 또한, 칼로리가 높아 비만과 당뇨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중성지방의 오해와 진실

 

* 중성지방의 오해: 중성지방은 나쁜 것?

필요 이상의 중성지방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중성지방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중성지방은 우리 몸을 이루는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몸의 장기를 보 호하며 체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증상 없는 침묵의 병, 고지혈증

혈관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경우를 ‘고지혈증’이라 한다. 장기간 고지혈증이 지속 되면 동맥경화증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침묵의 병이라 불릴만큼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 적인 검진을 통해 혈중 지질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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