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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이야기

비타민K 농도 관련 유전자( CYP4F2)_항출혈성 비타민, 혈액응고, 일일섭취량, 쑥, 시금치, 자반증, 저프로트롬빈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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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헨리크 담 박사는 비타민K와 혈액 응고의 연관성을 알아내고, '응고'라는 덴마크 단어 'Koagulation'의 첫 자를 따 비 타민K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렇게 혈액 응고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비타민K는 항출혈성 비타민으로, 부족하면 지혈이 어려 울 수 있다.

 

* 비타민K농도와 관련된 유전자 

- CYP4F2 : 비타민K를 산화시키는 효소와 연관된 유전자

- VKORC1: 비타민K를 활성형으로 만드는 효소와 연관된 유전자

- ZNF259: 체내 비타민K 농도와 관련 있는 유전자

생활 관리

 

■ 일상에서 비타민K를 얻는 방법

비타민K는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진다. 하지만 몸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니, 식품을 통해 비타민K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K는 주로 녹색 잎채소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 그린 키위 - 함유량 42.71μg

• 쑥 (데친 것) - 함유량 732.54μg

• 대두 (삶은 것) - 함유량 15.40μg

• 케일 (생것) - 함유량 525.06μg

• 조미 김 - 함유량 656.04μg

• 노지 시금치 (데친 것) - 함유량 551.96μ

 

  더 알아보기

• 비타민K의 역할: 혈액 응고 작용, 골밀도 증가, 칼슘 균형 향상, 항산화 작용, 인슐린 분비 조절

• 비타민K 결핍 시 나타나는 증상: 여기서 잠깐! 비타민K는 체내 필요량이 적고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해 영양분이 채워질 수 있다. 건강한 성인에게는 결핍이 거의 없지만, 중증질환을 앓고 있거나 특정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에서는 조심해야 하는 건강 문제 이다.

- 골다공증, 자반증, 골절, 혈액 응고 지연, 저프로트롬빈혈증

• 비타민K 과잉 시 나타나는 증상: 혈전, 황달, 알레르기, 고혈압, 심장 통증

 

* 자반증

자반증은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질환으로,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과 알레르기성 자반증으로 나눌 수 있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혈소판이 감소하여 피부 안에 출혈 증상이 나타나면서 붉은 반점이 생기는 질환으로, 면역체계의 이상이나 혈액 응고 장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알레르기성 자반증은 소아 계층에서 생기는 자반증의 95% 이상을 차지하며,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어 붉은 반점이 생기는 질환.

두 질환 모두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증상이 심해지면 반점이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 또 복통, 관절통, 신장 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 저프로트롬빈혈증

저프로트롬빈혈증은 순환 혈액 내에 프로트롬빈의 양이 결핍된 상태를 말한다.

프로트롬빈은 간에서 생산되는 응고 인자로서 간 내 합성 과정에서 비타민 K의 촉매작용을 필요로 한다.

저프로트롬빈혈증의 증상은 작은 외상 후에 나타나는 반상 출혈, 비출혈, 수술 후 절개 부위의 출혈, 혈뇨, 위장관 출혈, 정맥 천자 부위에서 지속되는 출혈 등이 있다.

간질환, 비타민 K 결핍, 비타민 K 길항제의 과량 투여(아스피린, 와파린과 같은 쿠마린 유도체 항응고제)시에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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